작성자 빈이엄마    

제 목 불만제로 솜틀집 방송을 보고

등록일 2008/3/13 (20:18)  

mbc 불만제로 솜틀집 방송을 보고 혹시나 해서 이불솜을 빼서 태워 봤는데
역시나 목화솜이 아닌것 같아요.
2년전에 있는 솜 틀면서 이불을 새로 했거든요.
아주 비싸게요 너무 억울하네요.
꽤 많은데 솜을 버려야 되는건지 새로 틀어서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이불은 샀던 그대로 인데도 목화솜이 아닌듯 하네요.
분명 목화라 했는데 이런...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자서 두껍고 크게 만들려고 했거든요.
어찌해야 할까요?

작성자 운영자  

제 목 답글:불만제로 솜틀집 방송을 보고

등록일 2008/3/13 (22:36)

세계이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만제로" TV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업계에 종사하는 입장에서도 모른는 사실을 접하고
너무 놀라웠고 비양심으로 가득한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방문 영업하는 아주머니들의 영업 비리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저가의 목화솜이
품질이 좋지 않은 점은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기성제품인 화학솜 이불솜이나 베게솜이 쓰레기솜으로
재생된다는 점은 믿기 어려운 현실이네요...

완벽한 진리가 없듯이 현실적으로도 완전한 진실은 없다고 봅니다.
대기업도 이익을 위해 비도덕적이고 상도의에 어긋나는 비리를 행하고,
"불만제로"나 "소비자고발" 등 TV프로그램이나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되는 여러 가지 소비자불만은 수없이 많고 다양하며,
어느 업종이나 소비자불만에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저희 세계이불도 비교적 양심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일말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일부 업자들로 인하여 업계 모두가 매도되지 않기를 바라고
선의의 업자가 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계이불은 오래 전부터 여러 가지 폐단을 없애고자
[운영자책임제]로 솜수거에서 배송까지 운영자가 직접 처리하고 있습니다.
예약 접수하여 주시면 현재의 솜 상태와 질을 감정하고
상담을 통하여 정확한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